[별별TV]'사온' 김재욱, 양세종에 "끝까지 가봐야겠어"

판선영 기자  |  2017.10.23 22:57
/사진='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캡처


'사랑의 온도'에서 김재욱이 양세종에게 프러포즈 반지를 건네며 "끝까지 가봐야겠어"라고 말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에서 박정우(김재욱 분)와 온정선(양세종 분)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정우는 "식당 이름, 왜 굿스프라고 했어?"라고 물었다. 정선은 "온라인에서 굿스프로 활동해"라며 "스프가 우리나라에서는 국이잖아. 국만 있어도 밥한 끼 먹잖아. 그래서 지었어. 착하잖아"라고 설명했다.

정우는 정선에게 프러포즈 반지를 보여줬다. 정우가 현수(서현진 분)에게 주기 위해 준비한 반지였다. 정우는 "네가 음식과 함께 가져다줘"라고 부탁했다.

정선은 반지를 보고 "심플하다. 군더더기 없고. 나도 이런 반지로 프로포즈하고 싶었는데"라며 감탄했다.

정우는 정선에게 "끝까지 가서 뭔지 알아야겠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정선은 "무슨 뜻이야?"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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