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힙합 그룹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진 DJ투컷) 멤버 타블로가 자신의 딸 하루의 근황을 전했다.
타블로는 24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모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하루의 근황에 대해 주위에서 많이 물어봐주신다"고 밝히며 "하루는 잘 크고 있고 키도 많이 컸다. 씩씩하게, 밝게 잘 자라고 있다"고 말했다.
타블로는 "하루가 트와이스 팬이다. 트와이스 노래를 하루종일 듣는다"며 "트와이스가 컴백한다는 것도 알고는 있었다"고 답하기도 했다.
타블로는 "에픽하이가 예전처럼 활동 많이 하는 편이 아니라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굉장히 많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타블로가 속한 에픽하이는 지난 23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9집 앨범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을 발표했다. 에픽하이의 정규 앨범 발매는 지난 2014년 이후 3년 만이다. 이 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연애소설'(Feat. 아이유)은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에픽하이는 오는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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