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뉴이스트 백호 "유이가 예명 지어줘..'슬램덩크' 영향"

판선영 기자  |  2017.10.26 15:29
/사진='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그룹 뉴이스트W(JR, 아론, 백호, 렌)의 백호가 자신의 예명을 배우 유이가 지어줬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뉴이스트W와 휘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컬투는 뉴이스트W 멤버들의 이름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렌은 "일본에서 '렌'이 연꽃이란 뜻이다"라며 "연꽃처럼 가요계에서 활짝 피라는 의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백호는 "제 이름은 유이 누나가 지어줬다"며 "슬램덩크 백호를 좋아해서 그런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아론은 "저는 본명이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는 "제가 미국에서 와서 아론이 본명이고 풀 네임은 곽아론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뉴이스트 W는 지난 10일 새 앨범 'W, HERE'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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