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과 설리가 행사장에서 조우했다.
설리는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웠던 소영 언니와"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리는 고소영과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날 설리와 고소영은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이벤트에 참석했다. 설리는 강렬한 레드 빛 드레스를 입고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가방을 매치했다. 또 살짝 가슴골을 드러내 섹시미를 과시했다.
반면 고소영은 블랙 드레스를 입고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고소영은 1972년생임에도 설리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했다.
한편 설리는 지난 6월 영화 '리얼'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고소영은 지난 5월 드라마 '완벽한 아내'가 종영한 후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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