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트와이스 정연 "쯔위 인기많아..학교까지 따라와"

임주현 기자  |  2017.10.31 23:52
/사진='뭉쳐야 뜬다'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쯔위의 남다른 인기를 공개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에서는 트와이스와 함께하는 패키지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채영과 쯔위에게 학창시절 남학생들에게 편지를 받았냐고 물었다.

채영은 "저는 여중 나왔다"라고 답했다. 대만 출신인 쯔위 역시 "아니요. 저는 한국 와서"라고 설명했다.

정연은 "쯔위는 지하철 왔다 갔다 하면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는 사람이 많았다. 처음부터 학교까지 따라왔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정형돈은 "나는 그런 삶을 살아보고 싶다"라며 "나는 엄청 쫓아다녀서 결혼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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