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장학회, 12일 제20회 꿈나무 야구장학생 장학금 전달식

김동영 기자  |  2017.11.09 19:41
박찬호 장학회가 12일 제2ㅅ회 꿈나무 야구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한다. /사진=뉴스1



재단법인 박찬호 장학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그리고, 다시 시작!' 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년 동안의 재단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12일 오전 11시 밀레니엄 서울힐튼 LL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얼마 전 은퇴한 '국민타자' 이승엽이 자리를 함께해 유소년 야구선수들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서건창, 신재영, 박종윤(넥센) 등 꿈나무 야구장학생 출신 프로야구 선수들도 자리를 함께해 20회 꿈나무 야구장학생들과 값진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날 박찬호는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추천한 초등학생 19명과 재단 꿈나무 야구장학생 출신 중, 엘리트 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중·고교 학생들 10명에게 장학금과 협찬용품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년 동안 재단법인 박찬호 장학회를 거쳐 간 꿈나무 야구장학생은 325명에 이르며, 장학생 출신으로 국내 프로야구단으로 진출한 선수는 37명에 달한다. 앞으로도 재단법인 박찬호 장학회는 한국 유소년 야구와 교육 분야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힘찬 도약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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