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신현준 "이재준, 자면서 혼잣말..무서웠다"

김미화 기자  |  2017.11.20 16:33

/사진=홍봉진 기자




'시골경찰'의 신현준이 "이재준이 자면서 혼잣말을 해서 무서웠다"라고 말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2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 이재준 등 출연진과 김재훈 PD가 함께 했다.



신현준은 "이재준은 촬영 중에 혼잣말을 너무 많이 한다"라며 "그 전에 이주승에게 4차원이라고 했는데, 이재준이 더 심하다. 18차원이다"라며 "자면서도 혼잣말을 많이 하더라. 전화 통화 하는 줄 알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작진이 다음번에는 섭외할 때 건강체크를 좀 해줬으면 좋겠다"라며 "혼잣말을 계속해서 무서웠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재준은 "저는 몰랐다. 그 장면이 방송에 나올지 모르겠지만, 방송으로 나오면 확인해 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골경찰2'는 마을의 각종 민원 신고를 해결하고 불철주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진정한 경찰이 되어가는 '리얼 경찰 스토리'. 시즌2에서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경상북도 영주를 배경으로 배우 4인방의 시골경찰 라이프가 펼쳐진다. 기존에 함께 했던 신현준, 오대환에 새 멤버 이정진과 이재준이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20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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