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이판사판' 박은빈·연우진, 콤비 플레이..배유람 막았다

조연을 인턴기자  |  2017.11.23 22:51
/사진=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방송화면 캡처


'이판사판'에서 박은빈과 연우진이 배유람으로부터 기록을 지켰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에서 이정주(박은빈 분)는 법정에서 강간범 김주형(배유람 분)의 인질로 잡혔다.

김주형은 자신의 범죄 사실이 담긴 재판 기록을 태우라고 이정주를 협박했다. 이정주가 거절하자 김주형은 이정주에게 옷을 벗으라고 말했다. 이정주를 성폭행할 작정이었다.

그때 사의현(연우진 분)이 들어왔다. 사의현은 이정주에게 벗으라고 말했다. 이정주가 반발하자 사의현은 김주형을 설득할 자신이 없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김주형 씨는 어린 시절부터 새엄마한테 성폭행을 당하면서 성교육이라고 세뇌당해 왔으니까요. 스스로도 그 끔찍한 기억을 지우려고 성교육이라 세뇌시킨 거죠. 그렇죠?"라며 김주형을 자극했다.

김주형은 이정주 목에 칼을 대며 사의현에게 나가라고 말했다. 사의현은 이정주에게 법복을 꼭 벗으라고 말한 후 법정에서 나갔다. 이는 힌트였다.

이정주는 라이터를 켰다. 이정주는 불로 김주형의 시선을 끈 후에 법복을 벗어 김주형의 몸에 뒤집어씌웠다. 그리고 기록을 가지고 도망쳤다. 이후 특공대가 들어와 김주형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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