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윤종(32,강원도청)과 서영우(26,경기연맹)가 3차 월드컵에서 올 시즌 최고 성적을 냈다.
원윤종과 서영우는 25일(한국시간)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 위치한 휘슬러에서 열린 '2017~18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3차 대회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1분44초51을 기록하며, 전체 6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월 미국 레이크 플래시드에서 열린 1,2차 월드컵에서는 각각 10위,13위에 그친 바 있다.
1위는 캐나다 크리스 스프링-네빌 라이트 조로, 1분44초17을 마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원윤종-서영우 조와는 0.34초 차였다.
그 뒤를 이어 저스틴 크립스-알렉산더 코파츠(캐나다,1분44초19)가 2위, 오스카스 멜바르디스-다우만츠 드레이슈켄스(라트비아,1분44초26)조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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