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진선규 청룡영화상 男조연상 수상에.."눈물 난다"

/사진=윤계상 인스타그램

배우 윤계상이 진선규가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 조연상을 수상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윤계상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심.. 진정성.. 그동안의 노력 선규 형!! 진심으로 축하해 난 정말 눈물 난다 정말 감사하고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진선규가 남우 조연상을 수상한 후 수상 소감을 말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윤계상과 진선규는 영화 '범죄도시'에 함께 출연했다. 영화에서 진선규는 범죄조직의 보스 장첸(윤계상 분)의 오른팔 위성락 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지난 10월 3일 개봉한 '범죄도시'는 6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