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케이 "더블케이, 노래 좋다며 피처링 먼저 제의"

이정호 기자  |  2017.11.27 10:29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가수 준케이가 더블케이가 피처링에 참여한 배경을 밝혔다.

준케이는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 케페에서 진행된 새 솔로앨범 '나의 20대'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더블케이 형이 곡이 너무 좋다고 같이 작업하자고 해서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준케이는 "더블케이와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다. '나의 20대' 노래에 당시 1절만 있던 상황이었는데 노래를 들언 더블케이 형이 너무 좋다며 10분 만에 가사를 써서 보내주셨다"고 밝혔다.

준케이는 이어 "그래서 함께하게 됐다. 대중성이 있는 노래라고는 할 수 없지만 힙합과 R&B를 즐겨 들으시는 리스너들은 좋아하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준케이의 새 솔로앨범 '나의 20대'는 본인이 20대 동안 겪은 사랑, 이별, 고민, 그로인한 성장통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또한 직접 프로듀싱부터 작사, 작곡까지 참여해 음악과 스토리에 진정성을 더했다.

준케이의 '나의 20대'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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