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아동 보호 시설을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함덕주 등 두산 선수 7명은 지난 7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꿈나무 마을'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고 사인회를 열었다.
이번에는 함덕주, 김명신, 조수행, 김인태, 장승현, 이영하 등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방한용 모자, 휴대용 핸드폰 충전기, 미러리스 카메라 등 선물을 전달했다.
함덕주 "매년 반갑게 맞이해주는 아이들에게 고맙다. 나 역시 기뻤다. 아이들 덕에 더 큰 힘을 얻어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수행은 "아이들 덕분에 우리가 더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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