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공개 연애 중이던 강소라와 헤어졌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확인 결과 현빈과 강소라는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며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빈과 강소라는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이로써 두 사람은 1년 여 만에 연인 관계를 정리하게 됐다.
현빈은 올초 선보인 영화 '공조'에 이어 '협상' '창궐' 촬영에 한창이다. 강소라는 지난 9월부터 방영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변혁의 사랑'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 두 사람은 바쁜 일정 때문에 사이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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