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SNS 해킹당했다..피해주지 마세요" 경고

이정호 기자  |  2017.12.08 14:06

/사진=별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별이 개인 SNS 해킹을 당했다.

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킹하신 분,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한번은 그냥 넘어가겠다 다시는 주변 분들께 피해주시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해킹당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별은 "이런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주변 분들이 급하게 연락을 주셔서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복구시켰다. 무섭다"며 "주변 분들께 죄송하다. 혹시 다른 피해가 있었다면 꼭 제게 말씀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앞서 별의 SNS 계정은 해킹당해 음란성 게시물들이 업로드됐다. 별은 곧장 게시물들을 삭제하고 사과물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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