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전체관람가' 오멸 감독, 정예 9명과 몽골 촬영 감행

이현경 인턴기자  |  2017.12.10 23:13
/사진='전체관람가' 방송화면 캡처


독립영화계 거장인 오멸 감독이 9명의 정예 인원으로 영화 촬영에 나섰다.

1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전체관람가'에서는 독립영화 감독인 오멸 감독이 독립영화 '파미르'를 제작하기 위해 필요한 인원으로 9명을 선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독립영화계에서 정평이 난 오멸 감독이 '전체관람가'에서 독립영화 '파미르'를 찍는 과정에서 믿기지 않는 수의 스태프와 함께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오멸 감독은 몽골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감행했고, 윤종신과 문소리는 다시 한 번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파미르'는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사막과 초원을 배경으로, 고독한 땅 파미르고원으로 향하는 여정을 그린 영화다.

오멸 감독은 예산 3000만 원으로 '전체관람가' 최초 해외 로케이션 촬영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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