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이기우가 사과하는 게 습관이 된 것 같다고 원진아에게 털어놨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극본 유보라, 연출 김진원)에서 서주원(이기우 분)은 비가 와 하문수(원진아 분)를 차로 바래다주며 이야기를 나눴다.
회사로 돌아가는 길에 비가 오자 서주원은 하문수를 차에 태웠다. 서주원은 계약도 전에 이런 일을 시켜서 미안하다며 거듭 사과했다. 하문수는 서주원이 계속 사과하니 불편하다고 말했다.
이에 서주원은 "사과하는 게 습관이 됐나 봐요"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하문수는 "안 하는 것보다는 낫죠"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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