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겨울스포츠 행사 강자로 우뚝

채준 기자  |  2017.12.12 10:05

/사진제공=하이원


스키시즌의 시작을 알린 하이원리조트가 국내․외 굵직한 스키대회를 유치하며 겨울스포츠 행사 강자로 우뚝 섰다.

우선 내년 1월 하이원스키장에서는 국제스키연맹(FIS)주관 극동컵(FEC) 대회가 열린다. 회전경기 및 기록경기에 아시아 20여 개국에서 선수 200명, 코칭스태프 300명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극동컵(FEC)은 대륙간컵 대회의 하나로 FIS 월드컵 다음 가는 수준의 대회다. 이번 대회의 유치는 하이원의 시설과 설질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음을 방증한다고 하이원 관계자는 전했다.

이와 함께 하이원은 같은 달 17일 선수 및 관계자 400여명이 참가하는 전국 동계체전 스키대회, 2월에는 500여명 규모의 한솔섬유배 인터스키 페스티벌 등 굵직한 대회를 연달아 유치했다.

하이원 관계자는 “2018년 2월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영향으로 많은 국내외 스키어들이 하이원스키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수들 경기력 향상을 위해 시설, 설질, 서비스 등 어느 것 하나도 놓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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