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셋째인데도 신기하고 설레"..출산 후 근황

이정호 기자  |  2017.12.12 16:08
/사진=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혼성그룹 쿨 멤버 유리(42, 차현옥)가 셋째 출산 후 근황을 밝혔다.

유리는 12일 자신의 SNS에 "셋째인데도 신생아는 항상 신기하고 설렌다. 여기는 조리원. 아직도 배울 게 많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리는 셋째 아이를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유리의 남편도 옆에서 익살스러운 포즈를 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유리 소속사 쿨컴퍼니 관계자는 지난 1일 스타뉴스에 "유리가 이날 오후 모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며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유리는 지난 2014년 2월 재미 골프선수 겸 사업가와 결혼, 그해 8월 첫 딸을 낳았으며 지난해 3월 둘째 딸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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