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로봇이아니야' 유승호, 첫사랑 황승언과 접촉 후 죽을 위기

최서영 인턴기자  |  2017.12.13 23:16
/사진=MBC 수목드라마 '로봇이아니야'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 인간 알레르기가 있는 유승호가 첫사랑 황승언과 접촉 후 죽을 위기에 처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선미 이석준, 연출 정대윤)에서는 예리엘(황승언 분)과 만난 김민규(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규는 첫사랑 예리엘을 만난다는 사실에 들뜬 기분으로 정원으로 나갔다. 예리엘은 "아버지가 너랑 결혼하래. 아마 너의 돈 보고 말씀하신 거겠지"라며 "우리 계약하자. 너는 나에게 돈과 명예를 줘. 그럼 내가 우리 아버지의 회사 지분 모두 너에게 우호 지분으로 돌려줄게"라고 말했다.

이어 예리엘은 김민규에게 "그래도 우리 데이트는 해봐야겠지?"라며 김민규의 손을 덥썩 잡았다. 하지만 인간 알레르기가 있던 김민규는 몸의 이상을 느꼈다.

결국 김민규는 "미안한데. 나 약속 있어"라고 말한 뒤 바로 집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김민규는 바닥을 기어 겨우 약이 있는 방에 도착했지만 서랍을 열다가 결국 기절하고 말았다.

방 안에 있던 조지아(채수빈 분)는 얼굴이 온통 두드러기와 붉은 핏줄로 덮인 김민규를 보고 경악했다.

조지아는 김민규가 한 때 "내가 알아보지 못할 모습으로 변했을 때에는 금지된 방으로 들어가서 서랍에 있는 주사로 응급 메뉴얼을 실행하도록 해. 변한 내 모습을 너가 알아봐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던 것을 기억해 냈다.

이어 조지아는 숨을 크게 들이 쉬고 주사 바늘을 높게 들어 올렸다. 과연 의료 지식이 없는 인간 조지아가 김민규를 살려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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