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크리스마스 캐롤앨범 발매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김태우는 15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캐롤앨범 'KIM TAE WOO with friends'를 깜짝 발매했다.
힘든 사회 속 외로움을 느끼는 모든 이들에게 성탄절 의미를 알리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과 위로를 전달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크리스마스 앨범을 발매한 김태우는 이날 인스타그램 본인계정을 통해 앨범발매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김태우는 "올해 초부터 시작된 믿음의 첫 걸음이 이렇게 연말에 좋은 음악으로 나왔다. 김태우 최초의 크리스마스 캐롤, 아직 부족한 믿음이지만 크리스마스에 본질을 알게 되면서 주위에 정말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함께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건전가요연합팀 부터 앨범에 참여한 가스펠 그룹 헤리티지, 싱어송라이터 길나율과 김재우, 이호진, 하늘소리 어린이 합창단, 색소폰 연주자 양현욱 등 옆에서 도와주고 함께해준 이들을 언급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연말에 외롭고 쓸쓸한 분들에게 자그마한 위로와 사랑이 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김태우의 크리스마스 캐롤앨범 'KIM TAE WOO with friends'는 가수 김태우와 그의 친구들이 함께한 행복을 전달하는 해피크리스마스 앨범으로 총 9트랙이 수록 돼 있다. 김태우가 타이틀곡 'Christmas Love'를 불렀으며, 타이틀곡을 제외한 곡들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앨범에 참여했다.
한편 김태우는 오는 30일과 31일 손호영과 함께하는 '호우주의보'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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