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가 개봉 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철비'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28만59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3만6562명이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10만7459명의 관객을 동원한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2만3692명이다. 또한 '기억의 밤'이 2만618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 누적 관객수 129만4998명을 기록했다.
이밖에 '꾼'이 2만308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 누적 관객수 393만7681명을 기록했다. 이어 '메리와 마녀의 꽃'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 '튤립 피버'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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