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가 부부로서 맞이한 첫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겼다.
25일 중국 시나연예는 송혜교 송중기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며 지난 24일 촬영됐다는 SNS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송중기 송혜교가 서울 이태원에서 위치한 볼링장에서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사진 속 송중기와 송혜교는 뒷모습이기는 하지만 편안한 복장으로 볼링을 함께 하며 크리스마스 이브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7월 결혼 계획을 전격 발표하며 아시아 전역에 화제를 뿌린 두 사람은 지난 10월 31일 화려한 스타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웨딩마치를 울려 '송송커플'에서 '송송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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