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불펜 최대어' 웨이드 데이비스(32)가 콜로라도 유니폼을 입는다.
MLB.com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가 웨이드 데이비스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데이비스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불펜 투수들 중 한 명이다. 2009년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9시즌 통산 393경기에 출전해 59승 39패 79세이브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다.
2013년 캔자스시티로 이적한 뒤 2015년 캔자스시티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에는 시카고 컵스로 팀을 옮겨 4승 2패 32세이브 평균자책점 2.30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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