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제임스 프랭코와 시얼샤 로넌이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7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LA 비버리힐튼 호텔에서 제 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제임스 프랭코와 시얼샤 로넌이 골든글로브 뮤지컬 코미디 부문 남녀주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시얼샤 로넌은 배우 그레타 거윅이 자신의 성장기를 반영해 완성한 감독 데뷔작 '레이디 버드'에서 섬세한 연기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부문 후보에는 '빅도리아 앤 압둘'의 주디 덴치, '아이, 토냐'의 마고 로비, '빌리 진 킹:세기의 대결'의 엠마 스톤, '레저 시커'의 헬렌 미렌 등이 올라 경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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