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송중기 부부가 일본에서 목격됐다.
10일 중국 유명 연예 매체인 시나 위러는 "일본 도쿄를 여행 중인 송혜교 송중기 부부의 모습이 중국 팬들에게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의 한 카페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는 송혜교 송중기 부부를 목격한 네티즌이 두 사람의 뒷모습을 사진 찍어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 네티즌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송송커플에게 다가가 사인을 받고 악수를 했다고 밝히며 송혜교와 송중기가 손을 꼭 잡고 있었고 송중기는 한 손은 송혜교의 손을, 한 손은 뒷짐을 진 채 걸어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7월 결혼 계획을 전격 발표하며 아시아 전역에 화제를 뿌린 두 사람은 지난 10월 31일 화려한 스타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웨딩마치를 울려 '송송커플'에서 '송송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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