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점 맹폭' 파다르 "마지막 서브 미스는 아쉬워"

장충=한동훈 기자  |  2018.01.10 20:58
우리카드 파다르 /사진=KOVO 제공


우리카드가 파다르가 원맨쇼를 펼쳐 완승에 앞장섰다.

우리카드는 1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V리그 남자부 4라운드서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0(25-21, 25-18, 25-23)으로 완파했다.

파다르가 종횡무진했다. 3라운드까지 상대전적 3전 전패였던 우리카드는 이날 드디어 설욕에 성공했다. 파다르는 서브 에이스 7개 포함 31점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경기는 구도현이 모친상을 당한 뒤 치른 첫 경기라 의미가 깊었다. 선수단 전원이 근조 리본을 달고 뛰었다.

경기 후 파다르는 "슬픈 일을 겪었다. 오히려 생각을 하지 않으려 했다. 언급 자체가 실례일 수 있다. 최대한 그런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경기 출전했다.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브 에이스 7개를 기록한 점에 대해서는 "사실 계속 때리다 보니 나중에는 타점이 많이 내려왔다. 최대한 많이 풀파워로 때리고 싶다. 중간에 타임아웃도 있고 틈이 있어 많이 쉬려고 한다. 마지막 서브는 실수해서 아까웠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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