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가 엄격히 적용했던 '이중키킹' 금지 항목을 삭제한다.
12일 일본 닛칸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일본 프로-아마추어 합동 야구 규칙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열고 이중키킹을 반칙 투구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나 KBO 리그서는 통용된다. 많은 외국인선수들이 특이한 폼을 갖고 있다. 일본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낡은 규정을 손보기로 했다.
닛칸스포츠는 "이사회에서 국제 기준에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 대세를 차지, 규칙 완화란 큰 결정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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