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MBC '나혼자 산다'가 뽑혔다.
13일 온라인 리서치 데이터스프링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월 3일까지 회원 1만 6496명을 대상으로 '2017년 올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은?'이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2017년 MBC 연예대상을 석권한 '나혼자 산다'가 21.4%의 지지를 받으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선택한 패널들은 개성만점 캐릭터와, 무지개 회원들의 케미를 재미 포인트로 꼽았다.
‘나혼자 산다'는 1인가구가 늘어나는 현 상황을 반영하여 연예인을 비롯한 유명인들의 일상생활을 솔직하고 리얼하게 풀어나가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어 지난해 절약 돌풍을 불러일으킨 KBS2TV '김생민의 영수증'이 15.5%의 지지를 받아 2위를 차지했으며, MBC '무한도전'(11.2%)과 SBS '미운 우리 새끼'(10.7%)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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