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 박근형이 드디어 전면에 모습을 드러낸다. 김성균이 죽은 줄로만 알았던 박근형과 마주하고 있는 긴장감 넘치는 투샷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인다.
13일 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극본 최진원·연출 조남국,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측은 장기서(김성균 분)와 장범호(박근형 분)의 재회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박근형은 1회부터 의문사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긴 뒤 8회 엔딩에서 살아있었음이 공개돼 엄청난 대반전을 선사했다.
이후 박근형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채 뒤에서 진구(장준서 분)-김성균 형제는 물론 북천의 모든 인물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모습으로 과연 그의 속내가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해왔다. 이에 진구-김성균 형제 앞에 박근형이 언제 모습을 드러낼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가운데 박근형-김성균의 투샷이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지난 12월 중순 부산 사하구의 한 창고에서 진행됐다. 김성균-박근형의 재회는 극의 중요한 장면 중 하나. 두 사람은 단 한번의 NG없이 서로의 감정선을 오롯이 맞받아치며 완성도 높은 명장면을 만들어 냈다는 전언이다.
'언터처블' 제작진은 "장범호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전면에 나선 장범호가 준서 기서 형제 사이를 더욱 뒤흔들면서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스펙타클한 상황이 펼쳐질 것"이라고 밝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한편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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