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무도' 대기업 면접.."박명수, 팀워크 부족"

김미화 기자  |  2018.01.13 19:05
/사진=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 멤버들이 대기업 면접을 본 가운데, 박명수가 팀워크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에서는 취업준비생으로 변신해 취업전쟁에 뛰어든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새해를 맞아 2030세대의 가장 큰 목표인 '취업'에 도전했다.

'무도' 제작진은 수십군데의 회사에 면접을 요청했고, 3곳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는 답을 받았다.

이들은 게임회사 'ㄴ'사와, 제과업체 'ㅎ'사 그리고 스타트업 회사 'ㅂ'사의 면접을 보게 됐다.

먼저 'ㄴ'사에 면접을 보러 간 유재석, 박명수, 조세호는 1조로 가장 먼저 3대3 면접을 진행했다.

조세호는 자신을 '프로봇짐러'라고 소고하며 웃음을 유발했고, 유재석은 "할수 있다!"를 큰 소리로 외쳐 면접관들을 놀라게 했다.

그런가하면 박명수는 뜬금없는 자기소개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게임 디자이너, 기획에 지원한 박명수는 "청각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이어지는 질문에도 동문서답으로 답했다.

이에 면접관은 "조직내에는 팀워크가 중요하다. 박명수씨의 경우, 자기고집이 있는 편이라 팀워크에 지장이 있을까봐 우려된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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