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개봉을 목표로 했던 '멍' 제작이 시나리오 수정 작업 등의 이유로 연기됐다.
'멍'은 2013년 8월 경북 칠곡군에서 의붓딸을 숨지게 한 계모 사건으로 일명 '칠곡 계모 아동 학대 사건'을 모티프로 했다. 당시 대중의 공분을 산 사건이기도 하다.
관계자는 "시나리오 수정 작업이 완성되는 대로 캐스팅까지 완료해 촬영을 시작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선은 지난해 드라마, 영화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했다. 그녀는 오는 24일 개봉 예정인 '1급기밀'에 특별출연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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