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대환이 케이블채널 OCN 새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로 '열일' 행보를 이어나간다.
15일 방송가에 따르면 오대환은 '라이프 온 마스'에 출연을 확정했다. CJ E&M 관계자도 스타뉴스에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라이프 온 마스'는 동명의 영국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불의의 사고 때문에 과거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형사가 본래 자신의 삶으로 돌아가기 위해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범죄 드라마다. 미국 드라마 '굿 와이프'를 성공적으로 리메이크했던 이정효PD가 연출로 나선다.
오대환은 극 중 주연 5인방 중 한 명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오대환은 SBS '리턴'에 이어 '라이프 온 마스'까지 출연하며 올 한 해 누구보다 바쁜 행보를 보여줄 전망이다.
오대환 외에도 임창정, 정경호가 '라이프 온 마스'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한국판으로 재탄생될 '라이프 온 마스'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라이프 온 마스'는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인 '미스트리스' 후속작으로 편성됐다. 캐스팅을 마무리 지은 뒤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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