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기성용 교체 출전' 스완지, 울버햄튼에 2-1 승리.. 32강 진출

심혜진 기자  |  2018.01.18 09:31
기성용./AFPBBNews=뉴스1



기성용(28)이 교체 출전한 가운데, 스완지 시티가 FA컵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스완지는 18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완지에 위치한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17-18 잉글리시 FA컵 3라운드(64강) 재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스완지는 오는 28일 노츠 카운티와 16강행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기성용은 후반 28분 교체 투입돼 팀 승리에 일조했다.

선제골은 스완지 몫이었다. 전반 11분 페널티지역 안에서 아예우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에 성공했다.

반격에 나선 울버햄튼은 후반 21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교체카드가 적중했다. 브라이트 에노바카레와 교체 투입된 조타가 스완지 골망을 흔들었다.

실점을 내준 스완지는 바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3분 뒤인 후반 24분 보니가 추가골을 넣은 것이다.

스완지는 후반 28분 기성용과 다이어 등을 투입하며 승리 지키기에 나섰고, 2-1 승리로 마무리지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2024 마이원픽 분기결산 '분기 TOP스타' 1위
  2. 2박성훈, 가난에 오열.."7년 '기생충집' 살아"
  3. 3[영상] 이재현-김헌곤 분노 폭발→방망이 내려쳤다... 브랜든 '마구'에 속수무책, 마지막엔 웃었다
  4. 4방탄소년단 지민, 여전히 레전드..131주 연속 스타랭킹 남돌 1위
  5. 5'손흥민 꿈의 파트너가 온다' 이미 토트넘 경기도 직관했네! 英 기대 만발 "SON 득점왕 포스 되찾을 것"
  6. 6'김민재 탓하는 감독' 英 언론 일침! 투헬 듣고 있나... "실수할 수도 있지" 두둔한 골키퍼와 비교되네
  7. 7'통한의 2실책→타선 폭발 8득점' 삼성, 이호성 첫 승 '5선발도 찾았다'... 두산에 9-2 대역전극 [잠실 현장리뷰]
  8. 8'솔로지옥2 덱스♥' 신슬기, 다이아수저 인정.."父 강남서 큰 성형외과 원장"[라스][★밤TView]
  9. 9"넌 후보 선수잖아! 나는 주전인데" 토트넘 핵심 충격적 '동료 조롱', 경기도 지고 무슨 추태인가
  10. 10토트넘 최대 위기! 핵심 2인 '시즌 아웃'→SON 도울 좌측면 '전멸'... 챔스 도전 빨간불 [공식발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