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엠마 왓슨, 최악의 男女주연상 후보 올라

전형화 기자  |  2018.01.22 16:30
톰 크루즈, 엠마 왓슨/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와 엠마 왓슨이 제38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 남녀 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22일 골든 라즈베리 측이 발표한 올해 후보작 리스트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미이라'로 최악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은 아카데미 시상식 하루 전날 최악의 영화와 배우들을 선정해 발표하는 행사. 지난해에는 '할러리스 아메리카'가 최악의 작품, 최악의 남녀 주연상(디네시 디수자,베키 터너) 등을 휩쓸었다.

올해는 '트랜스포머5'와 '50가지 그림자2' '미이라'가 최악의 영화를 놓고 각축을 벌일 전망이다. 최악의 영화 작품상 후보에는 '트랜스포머5'와 '50가지 그림자2' '미이라' '베이워치' '이모티 더 무비' 등이 올랐다.

톰 크루즈는 '미이라'로 최악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조니 뎁(캐리비안의 해적5), 마크 윌버그(트랜스포머5), 제이미 도넌(50가지 그림자2) 잭 에프론(베이워치) 등과 경합을 벌인다. 톰 크루즈는 '칵테일' '우주전쟁'에 이어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 최악의 남우주연상 후보로 3번째 선정됐다. 조니 뎁도 '론 레이저' '모데카이'에 이어 3번째다.

최악의 여우주연상 후보도 만만찮다. 제니퍼 로렌스(마더!)와 엠마 왓슨(더 서클), 다코다 존슨(50가지 그림자2)과 캐서린 헤이글(언포게터블), 타일러 페리(부2) 등이 후보에 올랐다. 엠마 왓슨이 골든 라즈베리 후보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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