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지난해 MBC 출연정지 해제..주말극 출연검토(공식)

임주현 기자  |  2018.01.23 11:02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승연이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연출 최창욱, 제작 이관희프로덕션)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부잣집 아들' 관계자는 23일 스타뉴스에 "이승연이 '부잣집 아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이광재(김지훈 분)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김주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이승연은 극중 이광재의 계모 남수희 역을 제안받았다.

이승연이 '부잣집 아들' 출연을 확정할 경우 지난 2013년 종영한 SBS '대풍수' 이후 5년만 안방극장 복귀다. 앞서 이승연은 2013년 11월 프로포폴 투약으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며 KBS, MBC 등에서 출연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후 2016년 KBS, 2017년 MBC 출연 정지가 풀렸다.

한편 '부잣집 아들'은 3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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