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가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2018 스프링 캠프에 공식 돌입했다.
2일 kt에 따르면 미국 현지 시간으로 지난 1월 29일 1차 캠프지인 애리조나 투산에 도착한 kt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 등은 사흘 간 현지 적응 및 자율 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이달 1일 투산 키노 콤플렉스에 전 선수단이 모여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훈련에 앞서 김진욱 감독은 선수들에 훈련 스케줄 및 계획, 방향 등을 전달했다. 김진욱 감독은 "날씨, 시설 등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훌륭한 환경"이라며 "선발대로 먼저 캠프에 들어온 선수들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아 보이며, 목표 의식도 남달라 보인다"고 말했다.
김진욱 감독은 "전 선수들이 캠프를 마칠 때까지 책임감을 갖고, 부상 없이 팀과 개인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고 시즌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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