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2018시즌 춘천 홈 경기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강원FC는 내달 3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10월 6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정규리그 16경기를 치른다. 이후 상·하위 스플릿 경기 일정 편성에 따라 추가로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강원FC는 지역사회 밀착에 나서기 위해 홈 경기장에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경기 당일 2차례에 걸쳐 봉사활동 교육을 받고 티켓 검표와 좌석안내,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펼치며 경기장을 찾는 입장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봉사활동 프로그램 참여는 강원FC 홈 경기가 열리는 매 라운드 하루 전까지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를 통해 봉사활동 인증서를 출력할 수 있다.
또 인증 내역은 1365 자원봉사포털과 연계된 NEIS 서비스를 이용해 자신이 다니고 있는 학교 측에 온라인으로 전송, 간편하게 봉사활동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강원FC는 올 시즌 봉사활동 프로그램 이외에도 다양한 지역사회 밀착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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