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준(27·동두천시청)이 두 번째 올림픽 무대에서 무난한 레이스를 펼쳤다.
주형준은 13일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올림픽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1500m에 출전, 1분 46초 65를 기록했다. 5조까지 진행된 현재 2위다.
주형준의 개인 최고 기록은 1분 44초 55다. 지난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1500m에서는 1분 48초 59의 기록을 남긴 바 있다.
한편, 4조에서 1분 44초 86의 기록을 마크한 네덜란드의 패트릭 로아스트가 주형준에 1초 79 앞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