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韓 유일 국가대표' 박제언, 노르딕복합 46위.. 프렌첼 金

심혜진 기자  |  2018.02.14 19:59
한국 노르딕복합의 유일한 국가대표 선수인 박제언.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한국 노르딕복합의 유일한 국가대표인 박제언(25, 국군체육부대)이 4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박제언은 14일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노르딕복합 노멀힐 개인 10km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30분56초5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노르딕복합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스키점프를 합친 경기로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체력과 스피드, 스키점프의 기술력과 담력을 갖춰야 하는 종목이다.

경기 진행 방식은 먼저 스키점프 경기 결과에 따라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이어간다. 그런 다음 크로스컨트리 경기 중 결승선 지점을 통과하는 순서대로 순위를 결정한다.

앞서 스키점프에서 총점 73.3점 42위를 기록해 42번째로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출발한 박제언은 47명 중 46위로 대회를 마쳤다.

금메달은 독일의 에릭 프렌첼이 차지했다. 2연패다. 프렌첼은 24분51초4의 기록으로 지난 소치올림픽에 이어 이번 평창올림픽까지 제패했다. 은메달은 24분56초2를 기록한 일본의 와타베 아키토가, 동메달은 오스트리아의 루카스 클라퍼(25분9초5)가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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