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일반인 몰카 논란 "경솔한 행동, 깊게 반성"

임주현 기자  |  2018.02.19 12:19
/사진=스타뉴스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이 SNS에 일반인 몰카 영상을 게재했다 논란이 일자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사과했다.

주영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은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일반인이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주영훈은 해당 일반인이 앞으로 잘 나아가지 못하는 모습을 지적하며 "김종국이 부릅니다. 제자리걸음"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이에 일반인 몰래카메라를 촬영한 것은 물론 그를 조롱했다는 이유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주영훈은 현재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한 뒤 메인 페이지에 짤막한 사과글을 올렸다.

주영훈은 "경솔한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깊게 반성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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