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워킹맘 고충 "만성피로+거북목..마음이 바쁘다"

윤상근 기자  |  2018.02.20 09:57
/사진=별 인스타그램


가수 별이 워킹맘으로서 자신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적었다.

별은 글에서 "항상 마음이 바쁘다.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은데 몸은 한 개고. 시간은 늘 모자라다. 그걸 핑계 삼아 해내지 못한, 아니 해내지 않고 있는 일들이 너무 많다"라고 운을 떼며 남다른 고충이 있음을 암시했다.

별은 "예를 들어 포화상태가 되어버린 옷장 정리라든가 아이들 보험료청구. 또 거실에 이중창 설치도 하기로 했는데 아직 견적도 못 냈고 회사 작업실에 악기 세팅도 아직이고. 거북목 재활운동 치료도 못나간지 벌써 몇 주째고 부쩍 급격히 도드라지고있는 기미 주근깨 토닝레이져시술도 상담만 받고 미루고만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만성피로로 살아가는 나에게는 저런 소소한 일거리들도 무지하게 부담스럽고 귀찮은가 보다"며 "아무런 스케줄도 약속도 없이 집에 종일토록 있어도 엉덩이 한번 붙일 새가 없을만큼 무지하게 할일이 많단 말이지. 오늘도 그랬고"라고 말을 이었다.

별은 "하하 그래도 하나씩 해결해야지. 내일 뭐부터 할까. 생각만 해도 귀찮네"라며 "왜 이러죠. 연휴가 길었나? 왜 이렇게 다 귀찮고 피곤하지"라고 말했다.

한편 별은 지난 2012년 하하와 결혼,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주목을 받았다.

별은 지난 2013년 첫째 아들 드림이를 득남했고, 지난해 3월 둘째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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