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택에 이어 연극계의 또 다른 거장 오태석(87)이 성추행 의혹에 휘말렸다.
지난 15일 'ㅇㅌㅅ'이란 이니셜과 함께 나온 성추행 피해 폭로글이 극단 목화의 오태석 대표을 겨냥이라는 의혹이 나온 가운데 오태석 대표가 몸담고 있는 극단 목화 측은 "현재로선 드릴 이야기가 없다" "오태석 대표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언급을 아끼고 있다.
작가 겸 연극연출가인 오태석은 1984년 극단 목화를 설립하고 '메밀꽃 필 무렵', '황색여관', '템페스트', '한강은 흐른다', '백마강 달밤에', '마늘먹고 쑥먹고' 등 다수의 작품을 선보인 연극계 거장이다. 현 목화레퍼터리컴퍼니 대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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