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2018년 시즌 출정식을 개최한다.
전북 현대는 22일 "오는 24일 오후 2시 전라북도청 대공연장에서 2018 시즌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연다"고 밝혔다.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기분 좋은 2연승을 거두며 K리그1 과 ACL, FA컵 등 트레블에 도전하는 전북 현대는 이날 팬들과 함께 본격적인 우승 사냥에 나선다.
올 시즌 영입된 아드리아노, 티아고, 홍정호, 손준호, 임선영과 송범근을 비롯한 신인 선수들이 팬들과 만나 인사한다.
주장 신형민은 "기분 좋게 연승을 거두고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돼 더욱 기분이 좋다. 올 시즌 3관왕 달성을 노리고 있는 만큼 팬들과 함께 힘찬 출발을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은 당일 낮 12시부터 1층 로비에서 손목밴드를 지급 받아(선착순 300명) 참여 가능하다. 행사장에는 오후 1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또 2018 시즌권 판매도 실시한다. 현장에서 카드와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지정좌석제에 따라 자신의 좌석을 직접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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