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율이 배우 조재현(53)의 실명을 폭로하며 '미투' 운동에 동참했다. 이런 가운데, 조재현의 소속사 측은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본인에게 확인이 필요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조재현의 소속사 씨에스엑터스 관계자는 스타뉴스 "성추행 실명 폭로와 관련해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라며 "본인에게도 확인을 해야 한다.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다. 기다려 달라"라고 말했다.
이날 최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재현의 이름을 공개하며 '미투' 운동에 동참한다고 말했다.
최율은 이후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했다.
한편 최율은 지난 2002년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로 데뷔했다. 이후 '불굴의 며느리', '여제', '해를 품은 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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