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삐그덕 히어로즈'에서 우현과 자이언티가 다시 만났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삐그덕 히어로즈'에서는 7명의 영웅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영웅 소집자 B국장 김기현은 캡틴 홍에게 전화를 걸어 "이제 우리가 움직일 때가 됐다"며 "약골이라고? 허당이라니. 외모로만 판단하지마. 삐그덕 거려도 누구든 영웅이 될 수 있다. 숨어있는 영웅을 찾아내는 게 우리의 임무다"라고 했다.
영웅후보생 중 최고령 후보생인 우현이 세 번째로 도착했다. 물이 뿌려지자 우현은 도로 문을 닫으며 미련 없이 다른 길로 갔고 이를 본 김기현은 "어딜 가냐"며 당황했다.
이후 우현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못친소 특집에서 만난 자이언티에 반갑게 인사했다. 이에 자이언티는 "메이크업을 많이 하셔서 못 알아뵀다"라며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삐그덕 히어로즈'는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가치를 내건 가상비밀조직에서 '영웅'의 전형적인 신체조건과는 동떨어져 보이는 사람들을 강제소집해 그들만의 강점을 발견하고 영웅으로 육성하는 과정을 담은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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