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하현우♥허영지, 쿨한 인정에 이어지는 응원(feat.허정민)

이정호 기자  |  2018.03.01 19:15
/사진=스타뉴스


가요계에 선후배 커플이 또 탄생했다.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쿨하게 열애를 인정한 밴드 국카스텐 하현우와 걸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에게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1일 허영지 소속사 DSP미디어는 하현우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DSP미디어는 "하현우 씨와 허영지 씨는 지인들의 모임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연락을 취하던 중 최근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습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하현우 소속사인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또한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허영지와의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가요계에 또 다른 선후배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가수'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연락을 취하다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 특히 증거 하나 없는 열애설이 불거진지 30분도 안 돼 양측 모두 쿨하게 열애를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두 사람의 결정에 팬들과 네티즌들 또한 "두 사람이 친하다고 느꼈었는데 잘 어울린다", "허영지가 국카스텐 콘서트에 온 게 우연이 아니었다", "두 사람의 밝은 기운이 잘 어울린다"며 많은 축복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지난 2016년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을 통해 허영지와 커플 연기로 주목을 받았던 배우 허정민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허정민은 이날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사진과 함께 "하현우보다 내가 못 한게 많아. 허영지 연애 경축. 난 드디어 자유로워짐. 행복해라 우리 영지 많이 예뻐해주세요. 나보다 한 살 많더라. 좋니 그 사람"이라는 센스 있는 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당당하게 공개 연애를 선택한 두 사람이다. 사람들의 응원만큼 오랫동안 예쁜 모습을 보여주는 커플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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