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담배 시장 영역 확장 중

채준 기자  |  2018.03.08 11:39


전통적인 권련형 시장이 전자담배로 옮겨가는 형국이다.

KT&G에 따르면 2017년 4분기 총 수요는 160억개비로 전년동기대비 27억개비 감소 (14.4% 감소) 했고 KT&G 판매수량 역시 15억개비 감소(12.8% 감소)했다.

kt&g의 경우 감소 이유는 전자담배인 것으로 보인다. 출시 100여일을 맞은 KT&G 전자담배 ‘릴’의 판매량이 20만대를 돌파했다. ‘릴’은 지난해 11월 20일 공식 출시된 이후 이틀 만에 1만대가, 5일 만에 2만대가 팔려나가며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전자담배 ‘릴’은 스마트폰의 절반 가량인 90g의 무게로 휴대성을 높이면서도 연속 사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온도 환경에서도 무리 없이 작동하는 등 강점을 갖춰 소비자들의 선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용담배 ‘핏(Fiit)'은 기존 일반 담배와 비슷한 맛을 구현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발급받은 인원이 약 38만명으로, 출시지역 확대시 급격히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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