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빅스가 오는 4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스타뉴스에 "빅스가 오는 4월 중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와 함께 "날짜와 앨범 형태 등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빅스는 지난 2017년 5월 발매한 '도원경' 이후 약 11개월만에 컴백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빅스는 앞서 지난 2017년 12월 말 방송된 MBC '가요대제전' 무대에서 '도원경'을 열창, 남다른 콘셉트로 화제를 모으며 직후 MBC '쇼 음악중심'에 강제 소환되는 등 이례적인 행보를 이어간 바 있다.
빅스는 '도원경'의 재조명과 함께 제132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개회식 무대에 서며 존재감을 뽐내기도 했다.
그간 '콘셉트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팬들의 인기를 얻은 빅스가 이번 앨범에서는 어떤 매력을 발산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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