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은 맞은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과 함께 교회를 찾았다.
낸시랭은 지난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님, 이제는 혼자가 아닌 부부라는 가족으로 '가족(family)'과 함께 2018년 오늘 제 생일에도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기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해 12월 SNS에 왕진진(본명 전준주)과의 결혼 사실을 알렸다. 이후 故 장자연 사건 편지 위조, 전자발찌 착용, 사실혼 등 왕진진을 둘러싼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8단독은 오는 22일 예정돼 있던 왕진진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을 29일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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