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조정석 "7년만에 돌아온 뮤지컬, 친정 같다"

전형화 기자  |  2018.03.13 21:29
방송화면 캡쳐


배우 조정석이 뮤지컬 무대가 친정 같았다고 토로했다.

조정석은 13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과 인터뷰에서 이처럼 토로했다. 뮤지컬 배우로 출발한 조정석은 영화와 드라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아마데우스'로 7년만에 다시 뮤지컬에 출연한다.

조정석은 "7년만에 무대에 서게 되니 친정, 고향에 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끝나고 바로 연습을 하니 체력이 괜찮냐고 묻는데 정말 아무 문제 없더라"고 덧붙였다.

조정석은 "'아마데우스'를 위해 피아노까지 배웠다"며 뮤지컬에 대한 짙은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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